맥북프로 14인치 애플 스토어로 구매 후기(배송 걸리는 시간은?)

애플 맥북 14인치 M1 PRO 구매 후기

지금까지 노트북은 윈도우 운영체제만 사용해왔고, 직전까지 사용하고 있던 삼성 노트북도 느리긴 했지만 잘 쓰고 있었습니다. 간단한 문서작업은 삼성 노트북으로 할 것 같습니다. 왜 갑자기 맥북을 샀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9월부터 개발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위코드 부트캠프를 지난 7월 초에 신청했고 9월부터 온라인 스터디 과정이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맥북을 사려고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갔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원하는 살 수 없었습니다. 개인 맞춤형 맥북은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애플 맥북 14인치 M1 PRO 스펙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변경한 스펙은 다른 색깔로 표시하겠습니다. 

 

 

색상 : 실버 

Apple M1 Pro(8코어 CPU, 14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32GB 통합 메모리(기본 16GB, 540,000원 추가)

512GB SSD 저장 장치

96W USB-C 전원 어댑터(기본 67W, 17,000원 추가)

14형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

Thunderbolt 4 포트 3개, HDMI 포트, SDXC 카드 슬롯, MagSafe 3 포트
백라이트 Magic Keyboard(Touch ID 탑재) - 한국어

 

총금액 : 3,247,000원 

 

메모리를 54만 원이나 주고 32GB로 업그레이드 한 이유는 개발하는 친구가 32GB는 돼야 한다고 해서 과감히 질렀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충전 속도라고 빠른게 좋고 가격차이가 얼마 안난다고 해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애플이 시가총액 1위 기업이 이지만 3백만 원이 넘는 장비를 택배로 받으려니 불안했지만 배송도 빨리 잘왔습니다. 개인 맞춤형은 홈페이지에 보통 1주일 정도 걸린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저는 추석 연휴도 있어 원래는 19일에 도착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최초 주문일은 9월 4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추석 끝나자마자 13일에 바로 도착했습니다. 영업일 기준으로는 4일 걸린 셈입니다. 배송도 빠르고 안전히 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맥북 프로 14인치 소개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apple.com/kr/macbook-pro-14-and-16/ 

MacBook Pro 14형 및 MacBook Pro 16형

 

웹페이지가 진짜 예술입니다. 프론트앤드가 목표인데 애플 같은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맥북을 처음 켜보고 느낀점 몇 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자랑입니다.

 

1. 맥 OS 적응 걱정

- 평생을 윈도우만 쓰고 살았는데, 맥 OS 적응해야 된다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핸드폰도 갤럭시입니다.

2. 화면 화질이 좋음

- 애플TV도 켜보고 했는데 화질이 정말 좋았습니다. 

3. 디자인

- 친구가  스벅에서 웹 쇼핑을 하려면 맥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정말 너무 예뻤습니다. 

 

아직 직관적인 느낀점이지만 앞으로 맥을 공부해보고 유용한 정보는 나누겠습니다.